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보이(2019년 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기예르모 델 토로]]의 개인적인 재해석이 상당히 가미된 이전 영화 시리즈와 달리 원작자 [[마이크 미뇰라]]가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시리즈이다. 다만 미뇰라 본인은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권한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https://io9.gizmodo.com/mike-mignola-reflects-on-25-hellishly-good-years-of-hel-1833494236|#]] 원래는 델 토로가 제작해 온 [[헬보이 실사영화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었지만, 미뇰라의 각본을 델 토로가 거절하고 시리즈에서 하차하면서 완전 리부트로 제작 방향이 변경되었다.[* 델 토로가 제작을 추진한 3편은 Wild Hunt와 상관없는 독자 스토리로 기획되었으며, 헬보이가 자신의 운명에 굴복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기존 2부작과의 연관성을 최소화하려는 듯 영화에서 감초 캐릭터로 활약한 [[리즈 셔먼]], [[에이브 사피언]] 등의 캐릭터는 등장이 예고되지 않은 반면[* 다만, 원작 "Wild Hunt" ~ "The Fury" 시점에서 헬보이는 [[B.P.R.D.]]를 탈퇴하고 독자적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이들의 영화 내 부재는 맥락상 큰 문제가 없다. 원작에서 등장하는 B.P.R.D. 캐릭터는 에필로그에 나온 케이트 코리건 박사가 전부.] 원작에서 헬보이와 다소 큰 접점이 없던 벤 다이미오가 나왔다. 전작인 [[헬보이 실사영화 시리즈]] 1편은 66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9900만 달러를 벌었고, 2편은 8600만 달러로 1억 6천만 달러를 벌어 흥행은 실패했지만 어느 정도 컬트 팬덤을 형성한 영화 시리즈이고, 기예르모 델 토로 역시 3부로 시리즈를 완결하고 싶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비쳐 왔기 때문에 리부트 발표 당시 반대 여론이 상당했다. "[[론 펄먼]]이 아닌 헬보이는 인정할 수 없다"며 [[https://twitter.com/hashtag/notmyhellboy?src=hash|#NotMyHellboy]]라는 [[보이콧]] 해시태그 운동도 등장했을 정도였는데, 당사자인 델 토로와 론 펄만이 리부트 발표 당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반면[* 론 펄만은 시리즈 제작 불가 발표 이후에 자신의 SNS와 인터뷰에서 불만 섞인 반응을 보였으며, 리부트 발표 이후 진행된 AMA에서도 해당 이슈에 대해 노코멘트를 선언했다.] 마이크 미뇰라는 리부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미뇰라버스 팬덤에서도 리부트에 대한 반응이 다소 갈리는 편인데, 헬보이 영화 시리즈로 미뇰라버스를 접한 팬들이 상당히 있기 때문이다. 반면, 영화 시리즈가 원작과 상당히 다른 궤도를 탔기 때문에 좀 더 원작에 가까운 방향으로 돌아간다는 점에 환호하는 팬들도 있다. 델 토로는 이후 인터뷰에서 닐 마셜 판 헬보이에 대해 행운을 빈다며 짤막하게 코멘트했다.[[https://www.cinemablend.com/news/1710312/what-guillermo-del-toro-thinks-of-david-harbour-as-hellboy|#]] 마이크 미뇰라가 SNS를 통해 데이비드 하버 버전의 헬보이를 공개했다.[[https://twitter.com/artofmmignola/status/908063506590830597|#]] 광대가 더 강조되고 볼살이 홀쭉해지는 등, 얼굴 구조가 바뀌었으며 델 토로의 재해석이 들어가 기묘한 나선 무늬가 많은 이전 영화와 달리 만화에 상당히 가까워진 디자인.[* 사실 원작의 오른팔은 이번 리부트처럼 다각형이 아니고 원통형인지라, 델 토로 버전에서 나선 무늬만 빼면 원작하고 다른 점은 없다.] 파멸의 오른손의 디자인 역시 변경되었다. 벤 다이미오의 배역 문제로 [[화이트워싱]] 논란에 잠시 휩싸였다. 만화에서의 그가 2차 대전에서 활동한 일본인 스파이 '크림슨 로터스'의 외손자라는 배경 설정을 가졌기 때문인데, 처음 발표된 당시에는 백인 배우 에드 스크라인이 캐스팅되었기 때문. 이후 에드 스크라인이 하차 의사를 밝히고 대타로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김]]이 들어오면서 일단락되었다. 1239년에 세워진 영국의 웰스 대성당(Wells Cathedral)이 촬영장으로 사용되었는데, 이 와중에 신도들이 악마 영화를 성소에서 촬영한다는 점에 불만을 가지고 반대 의사를 표했다. 성당 관계자는 영화사 측을 변호하면서 "영화가 교과서적인 선 대 악 구도를 가졌기 때문에 크게 문제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http://www.bbc.com/news/uk-england-somerset-41340333|#]] 국내 개봉 전 마케팅 용으로 포스터가 몇가지 공개됐는데 반응이 아주 안좋다. 데드풀같은 약빤 마케팅을 노린거 같으나 진지한 분위기의 헬보이 영화에는 안 어울린다는 점이 이런 참사를 낳은듯 하다. 예고편에서는 R등급에 걸맞은 독보적인 고어도를 보여준다. 예고편에서도 꾸준히 고어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연출 또한 사지가 절단되면서 컷이 같이 교묘하게 넘어가는 등 이전의 헬보이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속편도 기획 중이다.[[https://comicbook.com/movies/2019/03/23/hellboy-sequels-planned/|#]] 그런데 리부트가 너무 폭망해서 속편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 촬영 때 불화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http://bbs.ruliweb.com/av/board/300013/read/2582804?|#]] 그래서인지 일부 프로모션에는 닐 마셜이 불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드시 그런 건 아니지만 스탭간 불화가 심한 영화는 잘 만들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다. [[아귀레, 신의 분노]]는 특이한 경우고, 불화가 심해지면 말 그대로 감독이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태도로 작업에 임하기 때문에 결국 영화 자체에 악영향이 간다. 감독이 모든 작업에 관여할 수는 없으므로 스탭의 열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 번역은 [[황석희]]가 담당했다. [[분류:헬보이]][[분류:2019년 영화]][[분류: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분류:고어 영화]][[분류:라이언스게이트]][[분류:나무위키 영화 프로젝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